1인가구 완벽하게 이사 준비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짐싸기, 포장이사 등)

 

9월은 이사철이래요. 

선선해진 날씨만큼 이사를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집을 구하고 계약을 하고 이사짐을 정리하고 이사하고 전입신고를 하기까지 알고 있으면 좋을 정보로 정리했습니다. 

 

 

 

이사를 가려고 집을 구하다 

이사를 가려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요즘 같은 시국에 좋은 집을 구해서 안전하게 이사를 가는 것도 꽤 중요한 이슈인 것 같습니다.   이사 가고 싶은 집이 결정되었다면 계약을 하시기 전에 등기부등본을 꼭 확인해 보세요!  

요즘에는 등기부등본을 봐도 피해가 있다고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등본 만한게 없으니 확인을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은 일만 가득할 좋은 곳으로 이사하시길 바라요. 

이사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어떤 준비를 하면 좋을지 정리했습니다. 

 

 

이사 가기 1개월 ~ 3주 전까지 준비사항 

이사 일정이 정해지면  포장이사업체를 알아봐야 하는데요. 여러 가지 업체를 비교견적해 보고 적합한 업체와 계약을 해야 합니다.  포장이사업체는 최소 이사 2주 전까지는 확정하셔야 합니다.   

이사날짜가 금,토,일 경우에는 이삿짐센터 비용이 평일보다 비싸요. 

그렇게 때문에 여러업체를 통해 비교견적이 필수입니다.  ( 숨고에서도 견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가 정해지면 계약을 하고 이사를 위한 짐 정리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사 갈 집에 장판과 도배상태에 따라서 장판이나 도배업체도 알아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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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물건 , 안 쓰는 물건 구분하기 

안 쓰는 물건은 처분하거나 당근에 중고로 처분하기 

버릴 물건 중에 폐기가 필요한 큰 물건은 폐물업체를 통해서 버려야 하니 폐기물업체 정보도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이사 가기 2주 전 ~ 1주 전까지 준비사항 

이사를 가는 곳에 따라서 이삿짐 업체 외에도 사다리차를 준비해야 할 수 도있습니다. 

아니면 이사가는 집에 엘리베이터가 있는지 여부와 그 외 필요한 업체를 추가로 확인해 봅니다. 

 

* 사다리차 비용 (지역, 층수에 따라 달라요!! ) 

  - 2층~5층 : 10만원 ~12만 원 

  - 6층 ~8층 :  14만원 

  - 9층 ~10층 :  15만원 

 

그리고 우편물의 주소지를 변경해둡니다. 

우편물 주소지는 우체국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한 번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우편물 외 정기적으로 배송되는 무엇인가가 있다면 함께 변경을 하시면 좋습니다.  (요구르트나 우유, 신문 등) 

이사 갈 집에 필요한 물품 정리해 두기 

 

 

 

이사 가기 1주일도 안 남았을 때 준비사항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선반이나 커튼 등  철거해야 하는 사항과 원상복구가 필요한 사항을 점검합니다. 

원상복구가 필요한 사항은 미리 챙겨서 훗날 불상사를 예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사를 위한 짐을 조금씩 정리해두셔야 하는데요 

중요한 귀중품은 따로 정리해서 지인이나 가족 등 다른집에 맡겨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 외 인터넷, 전기, 가스, 수도 등등  확인하고 이사에 대비해서 미납되어 있다면 미리 납부를 완료합니다. 

살고 있는 집의 보증금과 이사 갈 집의 보증금을 같은 날 지출하게 되는데요 이때 보통은 인터넷뱅킹, 휴대폰뱅킹으로 이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일주일 정도 기간이 남았다면  이체 한도를 한 번 더 확인하시고 한도가 부족하다면 은행에 미리 방문하셔서 한도조정을 하셔야 이사당일에 난감한 상황을 피할 수 있습니다. 

 

아! 이사할 집의 청소상태와 세입자 유무에 따라서 

입주청소를 추가로 진행 할 수 있습니다. 

 

 

이사 가는 당일 체크사항 

관리비, 월세 등  잔액이 있으면 정리합니다. 

집 상태를 최종적으로 다시 점검하고 복구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체크해 두거나 사진을 찍어둡니다. 

보증금을 받아서 이사갈 집의 잔금을 납부합니다.  

이사가 완료되면 이사 상태를 한번 점검하고 이사센터 요금(잔금)을 지불합니다. 

 

이사당일 주민센터에 가셔서 접입신고를 하시면 이사가 완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