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T UP (k스타트업)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사업신청을 준비하고 있다면 알고 있으면 좋을정보 #1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부지원 사업 중 K-start up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창업초기에 필요한 정부지원금(사업비), 공간대여, 교육, 그리고 각종 사업공고, 사업관리에 대해 순차적으로 포스팅 예정입니다. 

 

 

* 본 포스팅은 개인적 경험 + 지원사업 공고를 기준한 정보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최근에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금을 받은 사업체의 사업비용 관리 및 청구를 해봤습니다. 

과정 중에 ' 이런게 있다고? ' 싶은 것들을 알게 되어서 포스팅으로 순차적으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할일이 많이 있어서 )  역시 공돈은 나랏돈이지... ㅎㅎ  

 

 

 

 K START UP  (케이스타트업) 

k start up 창업지원사업 통합서비스 홈페이지는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위한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각 부처 및 지역별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입니다.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본 사이트라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창업을 해보지 않아서 이번에 알았네요 ;;;  

 

사이트를 알고 계셨더라도 사업공고에 참여해보지 않으셨거나 사업지 지원을 받아 보지 않으신 분들은  

그 이후에 과정이나 정보는 알기 어려우셨을거에요.   지원하실 때 알고 계시면 좋을 정보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나중에 내가 봐야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쫌 자세히 남겨보려고 해요. 

 

공고별 사업은 다르겠지만 진행/선정 과정(과제)는 비슷한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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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 START UP  (케이스타트업)  어떤 사업을 지원하는데 ? 

케이스타트업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사업화 / 기술개발 / 시설.공간.보육 / 멘토링. 컨설팅 / 글로벌 / 인력 / 융자 / 그 외 기타 행사 및 네트워크  와 관련된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홈페이지 각 메뉴별 정보를 확인해보시고 아!  이거 한번 신청해보고 싶다 하시는 게 있다면..  기간 내 신청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사업별로 지원금이 다양한데  500만 원부터 ~ 최대 2억 까지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K START UP  (케이스타트업)  신청 및 사업절차 

나라에서 지원하는 사업은 대부분 신청 및 지원 그리고 선정, 관리절차가 비슷한거 같아요. (거의 같다고 해도 될..) 

나라에서 진행하는 거라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1. 사업공고 하고  

2. 신청/접수 받고 

3. 검토 (1차, 2차) , 평가, 선정하고  

4. 협약 체결을 하고 

5. 지원 및 보고서 제출 하면서 종료 됩니다. 

 

 

K START UP  (케이스타트업)  신청 / 서류제출 

정부사업 지원 시 필수 제출 서류를 물론  사업자관련 서류가 있지만  중요한 제출 서류 중에는 '사업계획서'가 있습니다. 

내가 어떤 사업을 준비하고 어떤것을 개발해서 무엇을 판매하고, 어떻게 서비스해서 얼마의 매출과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지향적인 계획서가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일단 여기서 막혀요... 

 

좋은 거 팔아서 돈을 많이 벌고 싶은 건데 ; 

 

그리고 얼만큼의 사업지원비가 필요하고 그 비용을 어디서 어떤 비율로 활용할 지에 대해서도 보통은 생각이 없지요; 

여기서 약간의 미래지향적이고 희망가득찬 글짓기가 필요합니다. 

하고자 하는 사업이 왜 필요하고 이 사업을 통해 어떤 부가가치가 창출될지에 대해 주변 자료를 최대한 모으시고 잘 정리해 두시고 최대한 객관적인 지표 도 같이 정리해 두시면 좋아요.  

 

특히 사업비 청구 와 그 사업비를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재하도록 되어있으니 

미리 고민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부지원금 신청 및 사용계획 

사업지원금을 신청하실때 어느 정도 기업 자부담률이 있는 데 사용계획서 작성하실 때 고려해서 같이 넣어주시면 좋아요. 

 

예)  필요사업비 1억   (자부담 비율 30% 가정) 

 

* 지원금 :  7000만원 

- 기술개발 4000만원 (전문인력, 외주개발 3000만 원, 1000만 원) 

- 사무실 임차비용 (1000만원) 

- 비품 및 기자재구매비용 (500만원) 

- 필요인력 채용 ( 예상 4명 / 급여 대략 300만 원 * 4명 = 월 1200만 원  ) 

- 광고선전비 300만원  

 

* 사업자부담 : 3000만원 

 

** 사업마다 어느정도의 사업자 자부담률이 다릅니다.  (다 주지는 않는 것 같아요) 

 

[필수 서류] 는 

- 사업자등록증 (개인/법인) 

- 법인등기부등본 (법인) 

- 매출이 있다면 (세금납부 증명서 최소 3년, 세금완납증명서 ) 

- 직원이 있다면 (4대 보험가입명부) 

- 전문개발분야라면 (전문인력의 이력서, 포트폴리오 등 ) 

- 온라인판매라면 (통신판매증명, 온라인매출 )

- 매입매출있다면 (주요 거래처 정보 및 각 거래처 별 매입매출 정보 _ 최소 1년)  

- (가산서류)  중소기업확인서, 여성기업확인서, 기업부설연구소 확인서 등 

 

등등 

 

케이스가 많아서 더 있겠지만 최소 위의 서류는 준비가 되어있으면 수월할 것 같습니다. 

 

 

 

K START UP  (케이스타트업)  선정 후 지원금 사용절차 

 

* 사업마다 절차는 다를 수 있지만 

 

사업비는

1) 사업지 요청서를 작성 > 검토 후 > 비용을 통장으로 받아서 > 사용 후 > 증빙 첨부 하는 경우  

2) 사업에 필요한 비용을 먼저 쓰고 >  증비서류를 첨부해서 >  신청 >  검토 >  통장으로 받는 경우 

 

일정 비용 이상이면 무조건 선 검토를 받고 승인이 나면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가세 포함 지급비용이 2000만원이 초과하면 무조건 먼저 사업지지원 검토를 받고 승인이 나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 거래처와의 거래를 통해 비용을 사용할 경우 500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들어가야 한다면 *선급금이행보증보험도 필요합니다. 

미리 알고 계시면 준비하실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선급금이행보증보험증권 

 = 보증보험에서 해당 계약에 대해서 보증보험을 가입하시면 보험증권을 받은 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필요한 서류가 먼저 준비가 되지 않았는데 모르고 선비용을 자부담으로 사용했다면  사업비 신청을 못 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내돈 쓴 거라는 거... 

그럼 아까우니깐 최대한 미리 필요서류와 신청에 필요한 요건을 미리 파악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직원의 직무관련 훈련비를 사용했는데 

직무훈련비(교육개발비)는 선 검토 후 사용했어야 했는데 모르고 그냥 자부담으로 쓰고 청구하려고 보니 안되더라고요. 

얼마 안되긴 하지만 그래도 알았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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