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구경하다 인덕션 사게 된 썰 푼다. 1구 인덕션레인지 틸레다

이케아 구경하다 인덕션 사게 된 썰 푼다. 1구 인덕션레인지 틸레다  

 

 

틸레다 1구 인덕션레인지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은 아니고 사실 몇일지났네요..

벌써 초심을 잊은겐가;; 

 

오전에 너무 답답해서 잠깐 동네구경삼아 집 근처 이케아에 다녀왔습니다.  

얼마만에 외출이던가요.

 

마스크로 무장을 단디하고 용감하게..

전진..

 

사실 사용하던 공부방 의자가 고장이나서

새로 구매 하려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의자말고 인덕션을 데려왔지 뭐에요~ (에휴) 

 

인덕션도 필요하긴했습니다 ㅋㅋ 

 

 

 

오랜만에 보는 이케아 간판입니다. 

이케아 가던 날 비가 살짝 와서 바람이 시원했어요 

 

 오전이라서 사람도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안에 들어가서는 사진을 안찍어서 이케아 간 썰은 이 두사진 뿐이 없네요.

 

넓은 매장을 구경하고 제가 픽! 한 아이템은 

 

 

 

이케아 틸레다 1구 인덕션레인지입니다. 

충동구매는 아니에요~   

 

필요해서 구매했습니다ㅎㅎ  (그냥 찔려서;;) 

 

언박싱을 한번 해봅시다! 

 

 

 

 

 

상판에서 빛이 나는 이 제품의 구성은  인덕션1개 + 설명서가 같이 들어있어요. 

 

상판을 달구지 않고 자성을 띤 조리용기에 직접 열을 가해서 조리되는 방식으로

열전도율이 좋아 빠르고 쉽게 조리를 할 수 있습니다. 

 

가스레인지보다 사용하기 쉽고 안전해서

저는 인덕션을 더 선호하는 편이에요. 

 

3kg 무게라 휴대성으로 이동하게도 쉬워

조리대가 아닌 식탁 위에 설치해서 따듯하게 식사 할 수 있겠더라구요. 

 

 

 

길이 385mm 너비 300mm 높이 54mm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아서 좋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바닥에 고무받침이 있어서 조리대에서

밀리지도 않아서 안전하게 조리가 가능합니다.

 

제가 이케아 구경갔다가 이 제품은 사온 결정적인 이유는 이것 때문인데요 

 

 

 

행거형 인덕션으로 세워 걸어 보관할 수 있어서입니다.

 

주방에 이것저것 많이 나와있는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수납공간도 많은편이 아니라서 이케아 한 벽면에 걸려있는 이 제품을 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습니다. 

윗 부분의 핸들이 튼튼해서 고리부분에 잘 걸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의 후기 중에 소음이 난다 라는 내용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제품 뒷면에 공기 배출구와 유입구가 있어서 소음이 살짝 있습니다. 

 

그런데 조리하는 소리에 뭍혀서 조리가 끝나고 OFF 버튼을 눌러야 ..

아, 소음이 있었구나 느낄 뿐   

조리 중간에는 사실 크게 못 느낍니다. 

 

전력 : 2000 W

전압 : 220V ~ 240V

주파수 : 50/60 Hz

중량 : 3kg  

 

 

 

어린이 안전잠금기능이 있어서 실수로 온도를 변경설정하거나

자동 ON 상태가 되지 않도록 제어가 가능해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콘센트에 전원을 연결하면 잠금장치에 불이 들어오는데

잠금장치를 3초간 길게 눌러 해제 후에 ON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스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로 조리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가스누출로 발생하는 위험이 없어요.

아이/어르신 등 혹시 모를 사고를 사전에 차단 할 수 있습니다. 

 

전기료는 조금 더 나오겠지만;;;; 

(불안한것 보다 낫죠) 

 

 

끓이기와 튀기기 기능은 조리방법에 따라

선택해서 설정할 수 있고 끓이기는 60W~ 2000W /

튀기기는 80도~240도 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조리시에는 자리를 떠나지 않기 때문에 타이머 기능을 사용할 일을 없을 것 같지만

시간을 설정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꽤 편리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테스트 삼아서 냉동실에 있던 고기를 꺼내서 구워봤어요. 

처음이라 온도 설정하는데 잠깐 어려웠지만...

 

뭐, 고기는 어떻게든 익으면 먹을 수 있으니깐  

일단 테스트 삼아 열심히 구워봤습니다. 

 

온도를 처음에는 600W 으로 하고 구웠는데 열이 약해서인지 오래걸리더라구요. 

~ 1000W 까지 올린 후에나 고기굽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는 1000W ~ 1500W 정도면

맛있게 구울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성비가 좋은 제품인것 같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가성비 좋고 휴대/보관하기 용이하고

편리한 인덕션레이지를 찾으신다면 

 

틸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