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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진찍고 용돈버는 어플 캐다 (CADA)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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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고 용돈 버는 어플  캐다 (CADA) 사용 후기

 

사진 찍고 용돈 버는 정보 리뷰 2탄 '캐다(CADA)' 편입니다. 

 

회사에서 점심먹고 근처를 돌아다니면서 산책 중에 같이 일하는 후배가 계속 뭘 찾아다니더라고요.

알고 보니  어플 '캐다'를 켜고 오늘의 리빙랩을 찾아다니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도 한번 해봤습니다~ 심심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서 정리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리빙랩은  캐다 (CADA) 

캐다(CADA)는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 플랫폼으로 도시 생태 사업에 필요한 리빙랩 데이터를 수집하는 어플입니다.  프로젝트 요청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참여자가 제공하면서 도시 생태 분석 및 개선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는 거예요.  간단하게 얘기하면  프로젝트 요청자가 '전국의 벚꽃 개화 지도를 만들기 위한 벚꽃 개화 정보가 필요해요'라고 하면 참여자(=어플 사용자)가 주변에 피어있는 벚꽃의 사진과 꽃의 개화 상태를 설문 형식의 정보로 전달합니다.  간단하죠?   그리고 리워드를 받는 거예요. 

 

위치기반으로 내가 서있는 장소로 지역을 구분하고 지역별/시기별  생태환경의 변화정보를 수집합니다. 

매일 작은 노력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어플은 앱스토어에서 CADA를 검색해보세요. 

 

 

오늘의 리빙랩 _ 출처 : 어플 캐다

 

매일 그날의 리빙랩을 확인할 수 있어요.  봄이라서 그런지 꽃의 개화 정보를 수집하는 리빙랩이 대부분이더라고요. 

어플을 설치하고 회사 주변을 돌기 시작했어요. 

 

프로젝트를 선택하고 참여하기를 누르면 연동된 카메라로 프로젝트에 해당되는 꽃을 찍습니다. 그리고 간단한 개화 정도를 설문으로 답하면 끝!  한 개당 1분도 안 걸리는데 리워드는 30원~250원 받을 수 있습니다. 

 

100원, 100원  모을 때마다 재미있더라고요ㅋㅋ 

 

평소라면 신경도 쓰지 않았을 주변에 꽃을 유심히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어요.  그리고 이번에 알았습니다. 

철쭉은 꽃과 잎이 같이 피고 진달래는 꽃이 먼저 핀다는 것을요 ㅎㅎ  

평소라면 구별도 못하고 관심도 없었을 텐데요;    후배 동료와 서로 꽃을 찾아주면서 사진 찍는데 쉬는 시간을 다 썼네요. 

 

마치 예전에  포켓몬(?) 게임에 포켓몬을 잡으러 다닐 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매일 만나던 길고양이가 

찾아다닐 땐 왜 안 보이는 걸까요?  

 

츄르가 필요하겠습니다 ㅋㅋㅋ 

 

 

동료들에게서 사진을 받으며 '이게 철쭉이냐' '이건 벚꽃이 맞냐'는 질문을 계속 받았어요 

'이건 꽃 하고 잎이 같이 있잖아, 그럼 이건 철쭉이란다' ㅋㅋ 

이러다가 제가 식물 박사가 될 거 같습니다. ㅋㅋ  

 

 

 

매일의 체감온도 설문도 참여할 수 있어요!

오늘 내가 느끼는 날씨는 어떤지 설문에 답하고 30원 받았습니다. 

 

 

 

당신이 느끼는 오늘의 날씨는 어떤가요? ㅎ _ 어플 캐다

 

 

전문기관에서 연구에 필요한 정보수집 아르바이트를 저한테 시켜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에요.

내가 수집한 정보가 진짜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틈틈이 참여해보려고 해요.  산책 겸 운동 겸 동. 식물 관찰도 하고  하루하루 날씨에 대해서도 잠깐씩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는 건 분명한 것 같아요ㅋㅋ (리워드 많이 주세요!! ㅋㅋ) 

 

리워드는 일정 금액(1000원) 이면 환전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환전 신청을 하면 3일~4일 검수기간을 거쳐서 입력한 통장으로 입금해주는 것 같은데 저는 아직 환전을 안 했어요. 조금 더 모아서 간식 사 먹을 정도가 되면 해보려고요! 

 

한번 참여해보세요!! 

마지막으로 이 고양이 너무 귀엽지 않아요?ㅋㅌㅋㅌ 

똘똘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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